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피스 라즐리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해츨링 시절부터 자신과 반대 속성인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 이름은 같지만 그가 해츨링 시절 소환한 것은 전대 엘퀴네스, 즉 현재의 엘뤼엔이다.]를 소환한 천재 레드 드래곤. 괜히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게 아닌지, 작중에서 마공작보다 강하게 묘사되며, [[드래곤]]을 '지상 최고의 종족'이라고 칭한다. 해츨링 시절 엘퀴네스를 소환했지만 겨우 해츨링한테 소환당했다는 것이 불쾌했던 엘뤼엔이 그와 계약을 해 주지 않는 바람에 엘퀴네스 집착증에 걸렸다. 정확히 250번[* 엘뤼엔 249번+엘 1번]을 소환했다고. --엘뤼엔을 249번 동안 소환하면서 안 죽은 게 신기할 지경이다-- 소유욕이 강하며 소프트 [[얀데레]]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다른 드래곤들이 엘퀴네스를 소환하는 것을 방해해 온 장본인. 엘퀴네스를 소환하고 계약해 줄 때까지 자기가 연구한 마법진에 가둬놓겠다고 했다가 엘퀴네스가 언령으로 마법진을 부숴내버려 오히려 역관광당하기도. 그래도 결국은 엘퀴네스가 계약해 주고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첫만남에서 워낙 오만한 태도를 보였던지라 다른 계약자인 이사나와의 관계를 걱정했던 엘퀴네스의 예상과 달리, 이사나와도 나름 잘 지냈으며, 오히려 엘이 없을 땐 이사나가 라피스에게 의지할 정도였다. 또한 뛰어난 마법 실력과 풍부한 마나, 판단력과 지식 등으로 엘퀴네스의 유희 내내 그를 돕게 된다. 인성만 뺀다면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엘퀴네스의 묘사에 의하면 엘뤼엔보다 더 잘생겼으며, 화려한 이미지의 미남이라고 한다.[* 사실은 엘뤼엔은 청초한 미인상이고, 라피스는 화려한 미남상이라 화려한 외모가 취향인 엘이 더 잘생겼다고 한 것이라고...] 작중 내내 잘생겼다는 묘사가 많이 등장하는 편. 유희 중 그가 집착했던, 엘퀴네스였다가 형벌의 신이 된 엘뤼엔과 재회했는데, 엘퀴네스가 엘뤼엔의 가차없는 태도에 라피스가 충격받을 거라고 예상한 것과 달리, '난 너한텐 볼 일 없어. 소원하던 엘퀴네스도 손에 넣었으니까.', '무슨 운이 좋아 신이 됐는지는 몰라도 전대면 전대답게 신계에만 얌전히 처박혀 있으라고.'라는 충공깽스러운 대사를 날리며 엘퀴네스를 [[데꿀멍]]시켰다. 게다가 엘뤼엔이 엘퀴네스에게 '아들'이라고 부르는 것을 비웃기까지 했다![* 이 선넘는 말에 엘퀴네스의 트라우마를 건드려서 엘뤼엔이 열받게 한다.] 결과는 초토화. 엘뤼엔에게 당해 무려 7일을 기절해 있었다. 숨만 붙어있으면 최고 컨디션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엘의 치료를 받은 게 이 정도. 1부 후반부에 악신과의 싸움에서 엘퀴네스를 지키려다 심장보다 중요한 드래곤 하트가 파괴되어 죽었는데,[* 사실 악신과의 싸움에서 죽지 않았어도 타고난 힘과 화기가 너무 큰 탓에, 육체가 버티지 못해서 오래 못 살다 죽을 운명이었다. 그래서 라피스의 어미룡인 [[란타샤]]는 광룡이 되어버리기 전에 수면기에 들어갔다고. 그의 강한 힘과 화기는 17권 외전에서 란타샤가 한 실험의 부작용이다.] 영혼이 다른 차원으로 가 버리는 바람에 엘퀴네스가 찾으러 간다. 이 때 엘퀴네스가 시벨리우스가 언급하는 4천년 전의 그 시절로 가게 되고, 엘퀴네스가 그 곳에서 보낸 시간은 5년인데 실제로는 3백년이나 지나버리게 된다.[* 아무리 아크아돈의 인간(앗리시아 인)이라도 지구의 인간처럼 기본 수명이 길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돌아갔을 때 이사나와 알리사, 주변의 인간들은 모두 존재하지 않았다.] 엘퀴네스가 기껏 찾아서 돌아왔더니 라피스가 실은 엘뤼엔 전대의 엘퀴네스라는 것이 밝혀져서 카노스를 이어 새로운 마신이 된다.[* 자신이 엘퀴네스에게 집착하던 이유가 이것 때문인 것 같다며 선배라고 부르라고 한다.] 그리고 신이 되자마자 엘뤼엔에게 끌려가 8년간 쌓인 일을 처리하게 된다.[* 여담으로 개정판 QnA중 라피스가 "카노스 이 자식 이거 처리하기 싫어서 그냥 소멸한 거 아니야"라는 언급이 있다.] 새로운 마신[* 정확한 직함은 전쟁과 파괴의 신.]으로서의 이름은 '''크로아첸 벨 바스타스.''' 신의 문장은 거미 문양이다. 여담이지만 엘에게 문장을 주려고 했으나 거부당했다.[* 엘퀴네스 왈, 거미 문양 같은 거 갖고 다니고 싶지 않다고.] 궁처가 화려해 보이나 가까이 가 보면 매우 삭막하고 징그러워[* 인간들의 머리가 바글바글 그려져 있다고....] 궁처를 보고 홀려서 다가갔다가 기겁해서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